설립목적

  • 연세대학교 산하에 융합연구원을 구축하여 캠퍼스 간 대학간 연구자 네트워크 및 초학제적 융합연구를 통해 시스템과학 분야에 대한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지원 체계를 수립하고자 함.
  • 우리 대학교의 다양한 관련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력을 결집하여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, “후발추격형”에서 “선도창조형”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장(場)을 제공

설립 필요성 및 배경 (계속)

  • 융합연구원의 필요성과 연구 외부환경의 변화 : 국가 주도의 연구개발 시스템이 변화하고 있으며, 이에 대한 우리 기관의 융합연구원을 통한 역량 대응이 필요함. 현재 혁신선도형 연구개발로의 전환(추격형에서 선도형 R&D로 전환), 중장기 전략분야 중점 투자, 단년도 투자방향 수립에서 탈피, 개인형 연구에서 전략분야 중심의 투자, 융합연구개발 사업의 확대,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는 분야로 지원이 강화되고 있음. R&D 투자가 확대되고, 규모화되고 있으며, 연구자 중심의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연구시스템 강화를 요구하고 있음.
  •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시스템과학융합연구의 필요성 증대; 외부과학기술의 발전이 의생명분야로 도입되고 있음. 특히 빅데이터, 인공지능, 디지털헬스, 사물인터넷, 가상현실, 데이터사이언스, 통신기술, 의료로봇 등의 도입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 연구가 하루빨리 구축되어야 함. 의생명 연구기술의 발전 및 연구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, 정밀의학, 시스템 의과학 등 새로운 연구전략이 조명을 받고 있음. 신약개발, 진단의학 및 디지털 헬스 의료기기 등이 여전히 정부의 바이오헬스의 주력산업화로 추진되고 있음.
  • 사회 환경 변화와 고령화; 65세 이상의 의료비가 2019년부터 64세 이하 의료비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, 질병부담의 증가 추이가 가속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음. 이는 노화연구 및 생태적 의료 연구의 필요성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. 의료에 대한 정보의 확산이 두드러지고 있고, 빅데이터 연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, 의료수요의 변화 및 환자의 기대수준이 향상되고 있음.
  • 융합연구의 시스템 구축
    • 융합연구의 성패는 전략적 인적자원 관리와 지원시스템에 있음
    • ‘전체는 부분의 합 이상’부분을 모아줄 시멘트 역할이 바로 지원시스템이며, 이것이 전체를 완성하게 하는 원동력임. 기존 교내 시스템과학 관련 분야 연구력을 결집하여 특성화 분야 창출 가능
    • 우리 대학교는 여러 캠퍼스간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통한 연구활성화의 계기를 만들 필요가 있음.

연구기구가 목표로 하는 분야

  • 지역사회기반 시스템역학연구
    • 지역사회기반으로 구축된 코호트를 활용하여 시스템역학연구를 통해 시스템 과학연구 기반 마련
    • 시스템역학을 다수준(사회경제적, 임상적, 생물학적 수준 등)에서 시스템레벨(예, 오믹스 정보) 노출 측정자료, 위험요인 간 상호관련성 네트워크 분석, 데이터 기반 생정통계 위험 모델링 등의 융합적 기반의 시스템과학 연구수행
  • 시스템과학에 기반한 환경의과학 연구
    • 심뇌혈관질환, 비뇨생식기계질환, 안질환, 퇴행성뇌질환(치매)과 환경요인과의 관련성에 대한 역학 연구 및 기전 연구
    • 마이크로비옴/프로테옴 및 대사체학 연구
    • 디지털 휴먼(Digital humanities) 연구
  • 스케일브릿징 건강노화연구
    • 노화의 분자 기전 이해 및 이를 바탕으로 한 노화 제어 기술 개발 등을 위한 연구개발 프로그램이 커뮤니티 중심의 수요자 중심으로 한 건강노화연구
  • 연구와 교육의 융합
    • 지속가능발전 특히 UN SDGs(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) 달성을 위한 해결책으로서의 교육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연구 수행
    • 지역사회기반 시스템역학, 시스템과학 및 환경의과학 분야 연구 수행 및 적용
    • 융합연구 및 교육을 위한 대학(원)교육과정 개선에 대한 연구
    • 시스템과학 분야 산학협력 및 국제화를 위한 대학(원)교육과정 개선에 대한연구 수행